지난 4월 24일 국제전법단 임원진은 전법회관 3층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단장 계성스님을 비롯하여 수석부단장 정범스님, 부단장 도제스님과 자우스님 그리고 스리랑카 출신이지만 한국으로 출가한 명선스님, 국제포교사회와 국제전법단 실무자가 참석했다.

보고 안건으로는 1/4분기 회계보고와 지난 3월 초에 있었던 영어법문 전문 통번역 과정 연수교육, 포교원의 종무 행정 지도 내용 등이 있었다. 그리고 논의 사항은 오는 5월 13일 연등회 주최로 조계사 앞 길 우정국로에서 있을 전통문화 한마당 행사로 국제전법단에서는 법고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불교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한미청소년불교문화연수 행사, 8월 초에 있을 마하보현승가회 스리랑카 해외구호사업을 공유했다.

끝으로 국제전법단의 활성화를 위하여 연수교육 강화 방법, 청소년 교류 사업 활성화, 유학스님과 해외 오지 포교 후원자 모집 방안 그리고 국제전법단과 국제포교사회와의 결속력 강화 방법 등이 논의 됐다. 국제전법단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 위 사진 4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실에서 있었던 포교원 산하 국제, 경찰, 교정교화 등 분야별 11개 전법단 회의 모습이다. 9월 대중공사를 통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사전 모임이기도 하다.>

글-국제전법단 사무과장 선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