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교사회 새 회장에 김성림 부회장 선출(불교신문 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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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12.21 조회1,585회 댓글0건본문
김성림 국제포교사회 신임회장 |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제11대 회장에 김성림 국제포교사회 부회장<사진>이 선출됐다.
김성림 신임 회장(법명 대지심)은 지난 1일 열린 국제포교사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국제포교 활성화를 위해 김성림 신임회장은 기존 국제포교사 회원 활동 강화와 인재 양성 등을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포교사 6기인 김성림 신임 회장은 1980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성철스님을 친견하고 이후 매일 1000배, 매월 1회 3000배 등 그동안 절 수행에 매진해왔다. 또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섰던 고(故) 원명스님과의 인연으로 연등국제선원 창건 불사에 앞장서왔으며, 국제포교사회 부산지부를 창건하기도 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으로 범어사, 해월정사 신도회장, 참여불교 재가연대 지도위원, 불교여성개발원 제5차 여성 불자 108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현재 울산시 소재 주식회사 범우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성림 신임 회장은 “우리 모두가 국제포교사가 되었을 때에 좋은 마음으로 되었으므로 그 마음 그대로 자주 얼굴 보며 함께 수행하는 재미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