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학교 기공식에 동참할 나눔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오늘(7월25일) “9월9일 아프리카 농업학교건립 기공식을 갖고 7박10일간의 나눔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눔투어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사업장 및 케냐 나이로비, 마사이마라 지역 등을 둘러보며 빈곤으로 절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아프리카의 문화와 환경 등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오는 9월6일 출국해 15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농업학교 건립 기공식에 참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우물 파주기, 슬럼가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및 인근 지역 탐방, 국립박물관 견학, 나이바샤호수 및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사파리 등의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나눔투어 신청은 오는 8월5일까지 접수받으며,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www.thenanum.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금 100만원(총 경비 599만원)과 여권사본, 신청서 등을 이메일(thenanum@hanmail.net)과 팩스(02-737-9195)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