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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스님, 아프리카 학교건립 기금 마련 동참(불교신문 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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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07.22 조회1,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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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의 저자 정목스님(서울 정각사 주지)<사진>이 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학교 건립 사업에 정성을 보탰다.

정목스님은 오늘(7월22일)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아프리카 학교건립 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정목스님이 전달한 기금은 지난 해 5월 출판한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의 인세로 마련한 금액으로, 스님은 많은 이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주고자 인세를 아름다운동행에 기부하게 됐다.

정목스님은 “조계종단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청소년들에게 농업학교를 건립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삶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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