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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처럼 쉼 없이 노력하면 꿈은 이뤄진다”(불교신문 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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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04.17 조회1,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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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월드머시코리아(이사장 현진스님, 여의도포교원 원장)가 스리랑카 니스가마 지역 마하보리사(주지 와치사라 스님)에서 청소년 100여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드머시코리아는 지난 2일 새 학기를 맞아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사장 현진스님은 인사말에서 “꿈은 거북이처럼 쉼 없이 노력해야 이뤄진다”며 “비록 지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상임이사 종광스님도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며 “힘내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반둘라고나 발다나 스리랑카 교육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먼 길을 달려와 장학금을 주셔서 더 없이 감사드린다”며 “월드머시코리아의 고마움을 잊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사장 현진스님은 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장학금 통장을 전달하며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돕겠다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은 현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반둘라고나 발다나 스리랑카 교육부장관, 기단자나 고나 발다나 재무대표, 마해스 알매다 지역 국회의원, 샨디고마라 해라드 니스가마 경찰서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이어 스리랑카 전통의식이 펼쳐져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월드머시코리아는 지난 3월1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활동영역을 스리랑카로 넓히기로 결정했다. 첫 사업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20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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