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법단 ‘종법기구’ 추진…단장 가섭스님(불교신문 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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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04.16 조회1,520회 댓글0건본문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경찰 및 장애인, 청년대학생, 체육인 등의 활발한 계층포교를 위해 전법단 운영을 종법에 명시하는 등 운영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지난 2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전법단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전법단장에 가섭스님을, 청년대학생전법단 단장에 무각스님을 각각 위촉했다.
이날 포교부장 가섭스님은 “지난 2011년 제정한 전법단 운영에 관한 종령 내용들을 포교법 속에 조항을 신설하는 등 종법기구로 격상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령이 있지만 지원체계에 있어 근거가 미진하다”고 밝혔다.
한편 종단은 국제, 경찰, 장애인, 병원, 청년대학생, 체육인, 교정교화, 어르신, 신도시 등 모두 9개 분야의 전법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