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교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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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01.09 조회1,425회 댓글0건본문
2019년 1월 5일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제포교사회의 정기총회에서는 새로 선출된 제11대 김성림 회장의 취임식과 새로 구성된 임원진의 소개가 있었다.
지난 2년간 ‘수행과 참여’를 목표로 국제포교사회의 조직 정비와 부서활동 정착에 힘을 쏟은 박홍우 전임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국제포교사회를 이끌어갈 김성림 신임회장은 성철 스님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오랜 세월 철저한 수행에 정진했으며, 1998년 국제포교사회를 창립한 원명스님을 도와 연등국제선원 창건 보시 등 많은 불사의 공덕을 쌓았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과 참여불교 재가연대 지도위원을 역임한 김성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회원들 간의 친밀한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사회적 관심을 당부하면서 국제포교사회의 내실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포교사회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여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사찰을 안내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선종의 맥을 잇는 한국 불교를 세계에 전파하는 중요한 문화교류의 주체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해본다. 기사 제공- 국제포교사회 홍보부장 이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