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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32호]현대기술이 부처님 제자들의 행적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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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11.11 조회1,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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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기술경영대학 과학대학 전경

바사카파트남, 인도 현대 첨단 기술을 통해 포교의 길을 떠났던 부처님 제자들의 행적이 보다 자세히 밝혀질 예정이다. 핵 분석기술 Nuclear Analysis Technology:NAT을 이용해서 유적에서 발견된 도자기 유물, 벽돌, 기와, 동전, 회화들을 분석함으로써 천여 년 전 여러 지역을 넘나들며 활동했던 승려들의 행적을 정확히 밝힐 수 있게 된 것이다. 간디기술경영대학의 과학대학GITAM Institute of Science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다사리 키쇼어 바부는 이 획기적인 연구는 트롬베이의 바바 원자연구센터, 물리연구소, 고고학&박물관학과, 그리고 안드라 프라데쉬주() 정부 등 여러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승려들이 여러 지역에서 포교활동을 벌였던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어느 시기에 어떤 길을 통해 그들이 이동했는지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바로 이것을 밝혀내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며 특히 핵과학을 이용, 과학적인 증거를 수집함으로써 그들의 활동 범위와 시기에 대해 명확한 지도를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고학 관련자들은 현재 포교승들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나 그 명문들을 BC 4세기로 추정합니다. NAT가 이 사실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새로운 시도는 4년 전 안드라 프라데쉬 지역의 출토 유물들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3,4년 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V Kamalakara Rao, TNN [201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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