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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33호] 한국과 일본의 우호증진을 위한 김천시 나빌레라 무용단 공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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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12.26 조회1,7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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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스님으로 알려진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진오스님)이 베트남, 독일에 이어 117일부터 한·일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1000마라톤을 일본열도에서 진행했다.

일본, 베트남, 중국 등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김천 결혼이주여성 무용단 나빌레라도 우호 증진을 위한 대장정에 합류해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이노마키(石卷) 지역에서 1116일 거행된 합동위령제공연에서 춤 공연을 펼쳐 글로벌 나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한·일 합동위령제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그동안 배우고 닦은 한국무용으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고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아리랑노래로 하나가 되어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또한 진오스님은 1를 달릴 때마다 100엔씩 모금해 보육시설 건설, 청소년 장학금, 쓰나미 피해복구 등에 150만엔(1,6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한·일 우호증진을 위해 해외공연에 참석한 이주희(베트남, 27 )씨는 항상 받기만 했는데 나도 누구한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것이 참 행복했다. 나라와 문화가 달라도 그 상실의 슬픔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비록 우리들의 힘은 작지만 기쁨은 두 배가 된 것 같다.”고 하였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4-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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