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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36호] 故 신정원 스님 마지막 자비행으로 미얀마 학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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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2014.07.01 조회1,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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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정원 스님>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인 미얀마 빤따노 지역 오보중학교의 모습>

한국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평생을 전념한 故 신정원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상좌인 상일(祥日)스님과 후임 주지 탁연 스님이 1억6백만 원을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의 미얀마 중등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故 신정원 스님은 일본 오사카에 청광사를 창건하여 청광사 주지를 역임하였으며, 일본 내 한국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헌신했다.

후원금이 전달되는 미얀마 빤따노 지역 오보중학교는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오보마을 내 유일한 중등교육 시설이다. 1954년에 설립되어 건물 전체가 붕괴 위험에 처해 있으며, 책걸상도 부족하여 바닥에 앉아 수업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재학 중인 316명의 학생이 제대로 된 수업을 받기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다.

故 신정원 스님의 후원금은 교실 4칸의 신축 건물 1채와 학생과 교사가 사용할 수 있는 책걸상 지원에 사용된다. 더프라미스는 올해 11월에 새 교실 건물을 착공하여, 2015년 4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글-더프라미스 02-73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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