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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42호]중국 백마사에 10개국 법당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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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람 작성일2014.09.17 조회1,4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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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사 백마사 태국법당

 

낙양, 중국 -- 2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백마사(낙양, 중국 하남성)가 국제사찰지구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가 마무리되면 10개국 사찰 양식으로 지어진 법당들이 들어서게 된다. 20105월에 인도법당이 문을 연데 이어 지난 730일에는 미얀마의 떼인 세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법당이 개원되었다. 1990년에 세워졌던 태국법당도 9월 개원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 태국은 3000m² 에 이르는 태국사찰을 개축하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숙련된 장인 10여명을 파견하고 불상을 받치는 일산(日傘, 닫집)을 장식할 보석들을 본국에서 직접 수송하는 등 사원 개보수 작업을 전적으로 지원해왔다. 앞으로 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 한국 등이 참여해 자국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제적인 불교연구소가 경내에 들어서서 해외,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온 학생들과 강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백마사는 벌써 외교적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얀마의 떼인 세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인도의 전 대통령과 수상도 이곳을 참배했다.

BD Dipananda, Buddhist International[201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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