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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38호] 불교로 풀어가는 사랑이야기, 영화 ‘네 번째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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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2014.07.02 조회1,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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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미국 -- “많은 사람이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불행을 극복하고 바른길로 나아가는 방향을 알려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영화 네 번째 진리 (The Fourth Noble Truth)’를 직접 쓰고 감독한 게리 맥도널드의 말이다. 그의 최근 영화 네 번째 진리는 복잡한 세상살이와 함께 얽혀 있는 불교 러브스토리로서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의 명상회에서 수련을 하는 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지난 43일 소노마국제영화제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의 제목 네 번째 진리는 고통의 소멸로 이끄는 길에 대한 부처의 가르침, 도성제(道聖諦)를 의미한다. 할리우드의 A급 배우 해리 햄린은 운전 중 폭행 사건으로 체포되어 명상을 수련하라는 법원 판결에 따라 요가 강사인 레이첼(크리스틴 커)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주인공 아론 역을 맡아 서서히 불교의 가르침 속으로 빠져드는 주인공 아론을 연기한다. 여주인공 레이첼은 아론이 자기중심적인 욕망을 극복하도록 이끌면서 그에 대한 복잡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영화는 팔정도(八正道)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여덟 단계를 거치며 전개된다.

영화 홈페이지: http://www.thefourthnobletruth.com

Buddhadharma [201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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