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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비공덕회 ‘희망의 씨앗’으로 새출발한다(불교신문 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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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7.22 조회1,6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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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비공덕회는 7월19일 서울 향운사에서 비영리법인 설립을 위한 ‘희망의 씨앗’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총회 후 기념촬영 모습.



2009년 설립 이후 꾸준히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자비행을 펼쳐온 한국자비공덕회가 사단법인 희망의 씨앗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그동안 향운사 소속 봉사단체로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한국자비공덕회 활동을 체계화, 전문화하기 위해 희망의 씨앗 창립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자비공덕회(회장 지상스님)는 7월19일 서울 향운사에서 비영리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희망의 씨앗’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새롭게 출발하는 법인 명칭을 ‘(가칭) 사단법인 희망의씨앗(아사카 코필라, AASHAKA KOPILA)’으로 이름으로 확정했다.

또 현 자비공덕회 회장인 향운사 주지 지상스님을 법인 이사장으로, 현 최오균 운영위원장과 이찬영 날마다좋은날 사무총장, 케이피 시토울라 네팔관광청한국사무소장, 정승철 제일건설 이사, 배순옥 자비공덕회 회원 등 5명을 이사로 선출했다. 장수호 자비공덕회 회원은 감사를 맡았다.

이와 함께 그동안 자비공덕회에 발전에 기여했던 세종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 더해피로드 대표 혜공스님, 안양 관음사 주지 성혜스님, 김수동 리빙스타 대표, 김병용 서울식품 대표, 김하년 불자 등 16명을 명예 이사로 위촉했다.

한국자비공덕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희망의 씨앗의 서울시 비영리법인 등록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법인 등록절차가 마무리되면 앞으로 네팔 현지 협력단체인 아사카 코필라와 긴밀히 협조해 한층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법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방역을 위해 회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체온측정을 마친 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회의에 참석했으며,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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