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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법화삼부경’ 앱 출시(불교신문 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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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1.18 조회1,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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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 최고의 경전으로 일컬어지는 <묘법연화경>을 스마트폰에서 보고 들을 수 있게 됐다. 불자들의 원력으로 ‘우리말 법화삼부경’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시됐다.

‘법화삼부경’ 앱은 ‘법화경’과 ‘무량의경’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 등 삼부경과 ‘법화경해제’까지 모두 4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앱은 모두 무료로 제공돼 불자뿐 아니라 불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주목된다.

‘법화경’ 앱은 한 불자 사업가의 원력에서 비롯됐다. 전 조계종 문화국장 혜조스님이 지난 2007년 내놓은 시각장애인용 ‘우리말 법화삼부경’ CD를 만난 안진보 씨가 이를 현대에 맞는 경전 앱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고 변창수 로드피아 대표, 최대종 다나 대표와 뜻을 모아 4년간 기획한 끝에 완성했다.

혜조스님은 CD음원 사용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 앱은 각 경전 내용을 품이나 권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접근성을 높였고, 음성과 함께 문자로도 볼 수 있도록 꾸며 편의성까지 도모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경전을 통한 한글공부가 가능하고, 일을 하거나 운전하면서 청취할 수 있으며, 노인들을 위해 글자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삽입하는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앱 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경전 음원을 앱으로 개발하는 불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법화경’ 앱은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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