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법단,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는 사업 계획 수립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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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12.09 조회1,276회 댓글0건본문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강화도 법왕사에서 2020년 국제전법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전법단장 계성스님을 비롯하여 수석부단장 정범스님, 부단장 도제·자우스님, 국장 시현스님과 사무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의 목적은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올해 많은 사업이 취소되면서 어려웠던 일들을 공유하고, 비대면 시대에의 포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해외 한국사찰과의 교류나 해외 청소년 연수 교류 등 국제포교의 특성으로 해외 입출국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음으로써, 다른 시각에서 접근 방법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가장 큰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통신의 발달을 이용하여 원거리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유튜브 등이었다.
새로운 시대에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포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고민하며 힘찬 힘을 모으는 간담회였다. 끝으로 1997년 성철 큰스님의 제자 故 원명스님이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발원으로 창건한 아름답고 편안한 수행도량 강화도 연등국제선원을 방문하여 주지 혜달스님과 싱가포르 한국 사찰에 대한 차담을 나눴다. 글-국제전법단 사무과장 선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