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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신륵사서, 천년의 아이디어를(현대불교 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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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07.08 조회1,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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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이 7월 1~5일 여주 신륵사를 중심으로 여주일대에서 펼쳐졌다. 7월 1일 범패시연과 함께 문을 연 뉴욕페스티벌은 광고계의 세계적인 거장 데이비드 안젤로(David Angelo), 토니 리우(Tony Liu) 등이 참석해 신륵사 순례와 함께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첫날인 1일 개막식에서 ‘뉴욕국제광고페스티벌 in 여주 2015’ 테이프 컷팅을 마친 원경희 여주시장과 정병국 국회의원, 그리고 뉴욕페스티벌 주관사 마이클오르크 회장 등 일행은 신륵사에서 신륵사의 창건 역사와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불교 의식음악인 '범패' 시연을 관람했다. 이어 범종각에서 여주시민의 무사 안녕과 뉴욕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타종 등 불교문화를 체험한 후 템플스테이관에서 발우공양을 진행했다.

여주 신륵사 주지 청곡 스님은 “이번 행사가 끝날 때까지 무사히 잘 마쳐지질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범패가 진행되는 동안 광고계의 세계적인 거장들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찬불가를 감상했다.

마이클 오르크 뉴욕페스티벌 회장은 “진정한 광고란 서로 소통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사회 정의를 알리고 지구를 살리는 많은 광고들에는 서로 다른 믿음의 연결고리가 있다. 이런 광고를 위해 불교사상 또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포럼, 세미나, 강연 등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학술 행사가 열렸으며, 여주도자세상 물의 회랑 등에서는 수상작 및 출품작 전시·상영회와 함께 홍대 인디밴드 10개 팀이 참여하는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뉴욕페스티벌은 프랑스의 칸느, 미국의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개최는 아시아 태평양권에서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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