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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51호]아프리카 아동과 가족이 됩시다 -아름다운동행, 1:1 해외 아동결연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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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07.28 조회1,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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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9명의 사촌들과 창고에서 생활하는 하와(왼쪽 첫 번째)
<사진2> 결연후원자를 기다리는 하와

<사진3> 꿈 성장 프로젝트 토토의 꿈 수업에서 컵등 만들기를 한 청소년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4> 보리가람 농업기술고등학교 건축 모습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보리가람 농업기술고등학교를 건립하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이 아프리카 아동과의 1:1 가족 결연사업을 진행한다. 
2013년 9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체케니 무와송가 마을에서 열린 기공식 이후 내년 8월 개교에 맞춰 차근차근 학교건립 사업을 진행해온 아름다운동행은 7월부터  결연후원 사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4개 초등학교의 결손가정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1,440명의 학생을 인터뷰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330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결연사업을 통해 영양공급, 교육, 의료혜택 등 생애 주기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지부 라윤선 주임은 "탄자니아의 아이들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흙집에서 하루 한 끼를 걱정하며 버틴다. 어린 동생을 보살피며 방과 후 물을 길러 다니는 것이 일상인 아이들에게 물동이가 아닌 연필을 쥘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2년 간 사업을 진행했는데 전에는 한국에 대해 잘 몰랐던 탄자니아 아이들이 이제는 한국을 좋아한다. 이 아이들에게 한국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며 동참을 독려했다.
매월 3만원으로 한 아동과 결연이 되면 한 달간 아동에게 필요한 교육비,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동이 속한 지역에 식수개선을 위한 우물사업과 위생교육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여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동안 아름다운동행은 부밀리오코니초등학교에 식수용 우물을 설치해주었으며, 케냐 나이로비 슬럼가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탄자니아 소외지역 어린이 꿈 성장 프로젝트 '토토의 꿈’ 사업을 진행하며 도서관 네 곳을 설치하고 도서 지원,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2년 째 진행 중으로 연극, 종이접기, 구연동화 등 창작 프로그램으로 교육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급식지원 프로젝트인 행복한 옥수수죽 '해피콘(Happy Corn)' 사업으로 전교생 아이들에게 매일 점심을 제공하며 영양공급 사업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아프리카 학교건립 후원 및 결연후원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국제개발팀 02)737-9594로 문의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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