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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51호]포교원, 국제 전법 네트워크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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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07.28 조회1,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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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은 국제전법단과 미동부 해외특별교구와 공동으로 다음달 76일까지 국제전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미주 전법순례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미주지역에서 활동할 지도법사단을 신규 위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포교지원 및 종단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국제전법단 사무처장 정범스님은 “(해외포교 1세대) 어른 스님들의 입적 이후에 10여 년 동안 한국불교 북미주 포교현황이 상당히 정체되어 있거나 어려움을 겪는 부분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종단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해야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국제전법단은 미동부교구가 있는 뉴욕과 보스턴을 거쳐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 사찰에서 법회와 지역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또, 청소년 인성교육용 마음거울 108’의 시연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포교원은 이번 미주 전법순례를 통해 국제전법의 실질적 전기를 마련하고 종단적 차원의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교원은 또한 올해 해외교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포교 2세대와 종단 간 소통·지원체계를 갖춰나가기 위해 2011년 제정된 해외특별교구법의 개정안을 중앙종회 202회 임시회에 발의했다. 해외교구의 효율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해외특별교구는 국내에 설치하고 각 국가나 지역엔 해외지부를 두고 해외포교의 전반적인 지원과 관리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포교원과 국제전법단은 종단적인 지원과 해외교구의 네트워크화로 역량이 커진다면 해외포교가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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