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미륵사지탑등' 점등식에 국제전법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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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5.04 조회1,438회 댓글0건본문
연등회보존위원회·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28일 저녁 7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주요 종단 대표 스님들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 호계원장 보광스님, 교육원장 진우스님, 포교원장 범해스님,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겠다고 서원했다. 이날 점등된 서울광장 미륵사지탑 등은 5월30일까지 불을 밝힌다.
올해 봉축점등탑의 모델은 미륵사지탑으로 정해졌다. 18미터 높이의 미륵사지탑 등(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웅장한 규모를 보여주는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원형을 한지로 제작해 재현했다. 전통등의 기법을 살려 화려한 색채보다는 석재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유물로서의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찰이나 단체는 줌으로 동참했다. 국제전법단도 줌으로 참석하여 정성껏 만든 연등으로 희망과 치유의 연등이 밝혀졌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