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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진오 스님 베트남・네팔 위해 또 뛴다(미디어붓다 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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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11.18 조회1,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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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 등을 돕기 위해 매년 마라톤에 참가해 온 진오 스님이 베트남과 네팔 학교 지원을 위해 또 길을 나선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53, 사진)은 “한국과 베트남, 네팔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18일 강원도 월정사를 출발해 울릉도, 독도, 제주도를 거쳐 서울 조계사까지 약 3천km를 달린다"고 밝혔다.

 

진오 스님은 이번 탁발마라톤에서 1km를 달릴 때마다 후원자들에게 100원의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베트남 농촌지역 학교에 108개의 화장실을 짓고,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의 학교 건립을 위해 쓰인다. 특히 베트남 화장실 한 동을 짓는 데에는 약 200만원 이상 투입되기에 최소 2억 원 이상의 지원금이 필요하다.

 

진오 스님은 “가진 것은 두 다리 밖에 없다”면서 “몸은 힘들겠지만 나누는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길에서 수행한다는 생각으로 나선다”며 출발 소감을 말했다.
 

진오 스님은 2011년 308km 구간의 한반도 횡단을 비롯해 2012년 베트남과 4대강 자전거길, 2013년 독일과 일본 등 매년 마라톤을 통해 약 8천 km를 달려 모은 약 3억 원을 이주민들을 위해 지원했다.

 

오는 12월에도 내년 1월까지 40일간 베트남을 두 번째 찾아 1천200km를 뛸 예정이며, 내년 6월에는 네팔 카투만두에서 룸비니까지 500km 마라톤 완주를 시도할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 해우소 건립 후원은 농협 301-0122-9437-31(예금주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장영기), 네팔학교돕기 후원은 대구은행 505-10-137226-4(예금주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장영기)를 통해 가능하다. 후원 내역은 홈페이지(www.maha108.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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