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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문자타카 암송대회 성황리 폐막(현대불교 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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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6.01.19 조회1,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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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타카 암송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어로 부처님 본생담을 공부, 국제사회를 이끌어갈 불교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제9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가 성료됐다. 대회에서는 이재원 군과 김고은 양이 각각 고학년저학년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계종 포교원(원장직무대행 송묵)이 주최하고 국제포교사회(회장 신외균)가 주관하는 제9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가 1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 25개팀 28명 중 15개팀 17명이 출전해 그간 영어로 갈고닦은 부처님 전생을 묘사한 설화인 본생담을 풀어냈다. 참가자들은 바람사슴과 꿀풀(The Wind-Deer and the Honey-Grass) 반얀나무의 탄생(The Birth of a Banyan Tree) 메추라기왕과 사냥꾼(The Quail King and the Hunter) 선반나무(The Whatnot Tree) 겁쟁이 토끼(The Foolish, Timid Rabbit) 등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부처님 본생담을 자연스럽게 설명했다.

대회 결과 고학년부에서는 이재원(6) 군이, 저학년부에서는 김고은(4) 양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조계종 포교원장직무대행 송묵 스님은 축사에서 부처님 본생담과 관련 이야기들은 전래동화로도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대장경을 암송해 오늘에 전해준 스님들처럼 자타카 암송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은 인류의 문화원형을 새롭게 배우고 전하는 주인공이기도 하다면서 더욱이 자타카 이야기를 영어로 발표하는 것은 불교발전은 물론이고 불교의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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