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 탄자니아 아이들의 수업모습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삼성그룹이 아프리카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에 컴퓨터 기자재 구입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하며 국제빈곤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에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며 4월 27일 밝혔다.

삼성은 더 밝고 희망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가는 아동 및 청소년이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국내외 교육사업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삼성그룹의 탄자니아 기자재 기금 지원을 해줘 매우 감사하다. 학교의 컴퓨터 구입을 통해 탄자니아 아이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학습함으로써 스스로 자립하여 나아갈 수 있는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학교건립을 위한 기자재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5월 준공되는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는 총 10만9821㎡(3만3221평)부지에 세워지는 탄자니아 농업기술전문 고등학교로 지난 해 1월 건립을 시작해 현재 90%이상의 건물이 세워진 상태이다. 이에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의 준공을 앞두고 학교 건물 안에 채워져야 할 각종 기자재 구입 및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9월 개교 예정인 학교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하여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건립 및 기자재 후원동참 문의 :

​  아름다운동행  ​http://dreaminus.org/    또는 02-737-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