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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문화가 하나되는 곳,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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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6.12.15 조회1,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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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어울림한마당이 116일 동대부고 실내체육관에서 9개국 베트남,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몽골, 중국, 방글라데시, 한국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삼귀의를 시작으로 인종, 태어난곳, 문화, 국적 등이 달랐던 우리가 지금 여기서 만나 웃을 수 있는 것을 소중히 하자.”는 마주협 상임대표 정호스님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주는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며, 지구는 누구의 소유물이 될수 없으니 모두가 누릴 권리가 있다.”고 격려하며, 아름다운동행의 자비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본 행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어울림 마당이 시작되었다. 각국 법당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글짓기 사전공모를 하여 중국출신 결혼이민자 원해연씨가 쓴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처럼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낭독의 영예와 상금을 수상했다.

이 후 깃발뽑기, 단체줄넘기 등 국가별 대항전, 각국의 장기자랑 경연대회, 마지막으로 아시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이모닝의 공연으로 체육관은 노래와 춤으로 즐거움이 가득했다.

행복했던 하루는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갔다. 이번 행사는 종단과 함께 불교계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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