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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길상사, 외국인 전통문화체험행사 ‘눈길’...불교신문 0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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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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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길상사(주지 자인스님)는 지난 4월26일 외국인 근로자 60여명을 초청해 한국불교와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사진>
이날 베트남, 스리랑카, 미얀마, 파키스탄 등 8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은 주지 자인스님과 신도들과 연등을 만들며 고국의 향수를 달랬다. 또한 절에서 마련한 서예와 다도도 체험했다.

주지 자인스님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마당을 꾸준히 열 계획”이라며 “유서 깊은 암자를 찾아 불심을 키우는 행사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문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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