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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포자녀 사찰문화체험 ‘만끽’...불교신문 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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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7.08 조회2,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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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진행된 미주동포학생 문화체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사찰구조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미주동포학생 문화체험 행사가 지난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영축총림 통도사, 4교구본사 월정사 등에서 진행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문화체험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교포 자녀 20여 명이 동참했다.
 
미주동포학생들은 눈감고 전나무 숲길 걷기, 오대천 옛길 걷기, 발우공양, 적멸보궁 참배 등 자연환경과 하나 된 한국불교의 참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시관 등을 방문해 조국의 발전상을 확인했다.
 
미주동포학생 문화체험단을 인솔한 뉴욕불교신도회 김정광 회장은 “단일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돌아간 후에도 모임을 갖고 미주 한국 청년불교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광 회장은 “이번 문화체험은 동포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었다”면서 “한국불교와 인연을 맺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환송 만찬 자리에서 “한국불교의 정신과 맥을 잊지 말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한 후 선물을 전달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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