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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와다불교’ 닻 올렸다 10월31일 마포 다보빌딩서 창립법회...불교신문 09.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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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11.05 조회2,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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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와다불교를 수행하는 한국 스님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테라와다불교(이사장 빤냐와로스님)가 지난 10월31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등 남방 불교국가에서 계를 받은 한국 스님들의 연대와 테라와다불교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창립한 한국테라와다불교는 지난해 12월31일 정식으로 법인등록을 마쳤다.
 
이날 창립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비롯해 뿐냐산또(도성)스님, 빤냐와로스님, 림 삼콜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법회 후에는 상가라자(우리나라 종정스님에 해당) 추대식 및 가사를 공양하는 의식인 ‘까티나’ 행사도 함께 봉행됐다.
 
향후 한국테라와다불교는 한국불교 종단들과의 관계정립을 비롯해 수행의 활성화, 조직기반 구축, 불교의식 및 용어의 한국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사장 빤냐와로스님은 “테라와다불교와 한국불교는 서로 보완하고 상생하면서 불교가 올바르게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화합하고 올바르게 나가는 불자가 되길 서원한다”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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