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 13일 동국대 혜화관 5층 전산원장실에서 열린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정’ 협약식 모습.

13일 산학협정 체결…2년간 연구ㆍ조사 및 학술정보교류 등 진행
불교계 국제개발NGO 지구촌공생회가 동국대 전산원과 함께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지난 13일 동국대 혜화관 5층 전산원장실에서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지구촌공생회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집(원장 원행스님), 서울 월곡청소년센터(관장 이남재)도 이날 각각 동국대 전산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 사회복지 전문지식 및 정보 교환 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구촌공생회, 나눔의집, 월곡청소년센터는 전산원과 함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알선 △연구 및 조사활동 △교과과정 개발 △학술 정보교류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엄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