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 ‘빈곤국 식수 지원 사업’ 홍보...불교신문 0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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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12.04 조회2,175회 댓글0건본문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불교계 국제구호단체 지구촌공생회가 펼치고 있는 ‘생명의 물’ 사업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 오는 12월8일 오후3시 성남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 강당에서 소녀시대와 생명의 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지구촌공생회는 캄보디아, 라오스, 스리랑카, 미얀마, 몽골, 네팔, 케냐 등지에서 식수 지원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생명의 물 사업은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에게 우물 및 핸드펌프를 통해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지구촌공생회 ‘생명의 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인기그룹 소녀시대.
‘생명의 우물 1000 사업’이 진행 중인 캄보디아는 물과 식수 부족으로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어 웅덩이 흙탕물을 식수로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현지 어린이 80%가 수인성 전염병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현재 깜뽓 주와 따께오 주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우물 1000곳을 완공하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구촌공생회는 “소녀시대가 생명의 물 사업에 공감을 표시하며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해 위촉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