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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스님, 탄허스님 현토 ‘화엄경’ 법보시 귀감...불교신문 0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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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12.28 조회2,3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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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의정부 회룡사 모습>

국내.외에 한국불교를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1억 원을 들여 경전을 법보시한 소식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국내·외 도서관 880여 곳에 전달…“은사스님 보은위해 발원”

뜻 깊은 법보시의 주인공은 의정부 회룡사 주지 성견스님. 성견스님은 최근 탄허스님이 토를 단 <대방광불화엄경>(전5권, 교림출판사 刊)을 해외 50여 개국 280개 대학도서관과 국내 600여 등록도서관 등 880여 곳에 법보시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경전 법보시는 성견스님의 보시가 처음이다. 특히 성견스님의 <화엄경> 법보시는 입적한 은사 혜주스님의 뜻을 기리고 은사 스님의 은혜를 갚기 위한 발심에 비롯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7일에는 부산 화엄사 회주 각성스님을 법주로 의정부 회룡사에서 경전 점안법회를 봉행하기도 했다.

성견스님은 “은사스님에게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조금이나마 보은하고자 법보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드러내지 않고 조용하게 법보시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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