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국제전법단(단장 계성스님)은 임원회의를 전법회관 3층에서 단장 계성스님, 수석부단장 정범스님, 부단장 도제스님과 자우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계보고와 사업보고 그리고 국제전법단의 향후 사업 안건이 논의되었다. 보고로는 교육원 인증 승려 연수 교육 결과 보고와 미국 전법 순례 법회 및 간담회 실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전통 문화 마당 진행에 따른 장단점, 새터민 지원 사업이었다. 이번 회의의 중점 사안은 국제전법 장학기금 및 후원금 모집과 지원에 관한 건, 어울림한마당 참여, 미동부청소년 방한 건, 한미청소년불교문화연수단의 8월 뉴욕, 워싱턴 등 연수, 어린이 영어 담마 캠프를 통한 전법인력 양성 등의 사업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의 핵심은 해외 오지 포교나 미래 동냥을 키우는 장학금에 보낼 후원금을 스님이나 재가자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후원자와 수혜자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이미 스님(4명)과 1명의 재가자가 동참을 했으며,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가을 즈음에 출범을 할 예정이다. 해외 사찰의 경우 본국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포교에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재보시뿐만 아니라 재능 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국제전법단! 한걸음 두 걸음이 시작되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힘을 받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글-국제전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