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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원주다문화센터 ‘모범직원’ ‘우수시설’ 수상...불교신문 10.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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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7.12 조회2,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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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30일 강원다문화가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윤하 김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요원이 지난 6월25일 외환은행나눔재단이 개최한 제2회 외환다문화가정 대상에서 ‘희망가정상’을 수상했다.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외환다문화가정 대상은 단체 5곳과 개인 16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7년전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인 이윤하(25)씨는 1년전 남편이 갑작스레 사망한 뒤 아들 2명을 어렵게 키우면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돕기 위해 김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에서 베트남어 통.번역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윤하 씨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의사소통과 긴급상황 및 관공서 이용시 통역, 가족 상담 등을 도와주고 있다. 이 씨는 “다문화가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고마울 뿐”이라며 “열심히 일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라는 뜻으로 알고 나와 같은 결혼이주여성을 돕는데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현각스님)는 지난 6월30일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열린 강원다문화가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강원세상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가 공동으로 개최한 강원다문화가족 대상 시상식은 5개 부문별로 시상했다.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와 문화 적응에 힘쓰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인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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