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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한국불교 우수성 세계에 꼭 알려야,,,미디어붓다 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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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7.08 조회2,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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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회 홍라희 회장이 안준영 교수에게 불이상을 시상했다.
 

“북미에서 동아시아의 역사 및 불교를 다양한 각도에서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려야 할 일이 제일 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준영 교수
제24회 불이상 연구부문을 수상한 토론토대학 안준영 교수는 한국불교의 세계화가 가장 중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안준영 교수는 “중국불교와 일본불교는 지난 백 년 동안 전문가가 많이 배출되어 서양에서도 어느 정도 잘 알려졌지만 한국불교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준영 교수는 “다행히도 최근 조계종에서 번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에게도 소중한 기회가 돼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번역일은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 얼마나 절실한 과제인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안준영 교수는 “한국 불교 고유의 지견이 얼마나 탁월한가를 세계에 꼭 알려야 함을 재차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준영 교수는 또 “한국 불교가 그저 종교 또는 삶의 철학의 차원을 넘어서 세계 각지의 여러 인구가 공유할 수 있는 삶의 근본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 불교를 세계화하는 일은 혼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안준영 교수는 “많은 분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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