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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외국인근로자 지역주민…‘한국의 정’을 나누다 (불교신문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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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화 작성일2011.06.26 조회1,6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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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천천클럽(회장 오종근)은 지난 5월29일 완주 산업단지 현대자동차 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네팔,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등 13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과자 따먹기 등의 게임을 비롯해 오아시스 예술단과 국립국악원,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국의 전통 노래와 춤 등 장기를 펼쳐 타국생활의 외로움을 잠시 나마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종근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타국생활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고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해마다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완주 송광사, 금선암, 익산 원경사 등 지역 사찰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불자회, 우리는 선우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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