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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2호] 해외 국가 지원할 ‘월드머시코리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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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 작성일2011.07.08 조회1,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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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등 교육ㆍ구호 사업 진행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교육ㆍ구호 사업을 지원하게 될 단체가 출범했다. 월드머시코리아(WORLD MERCY KOREA, 대표이사 현진스님ㆍ서울 여의도포교원장, 사진)는 3월 7일 외교통상부 등록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월드머시코리아에는 서울 여의도 포교원장 현진스님,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 경주 기림사 주지 종광스님, 칠곡 죽림정사 주지 정우스님, 양양 낙산사 법주 정념스님을 비롯해 출재가 이사 30여명이 동참했다. 3월 18일 여의도포교원에서 만난 대표이사 현진스님은 “지구촌은 한 가족이라는 인식아래 국제 구호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뜻 있는 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면서 “앞으로 교육사업과 인재양성을 통해 제3세계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장기적으로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인도, 네팔, 스리랑카, 몽골 등을 대상으로 구호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 국가의 정서와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꼭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현지인 가운데 한국에 유학 온 대학생과 현지 대학생을 네트워크 구성에 참여시키고 장학금도 지급 할 계획이다. 우선 미얀마를 ‘시범 사업 국가’로 선정해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하면서 연내에 2곳의 초등학교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현진스님은 “내외국을 총괄하는 성격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면서 “향후 활동 반경을 확대하는 한편 UN과도 구호사업을 연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회성 사업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심을 가져야 그들이 자립할 수 있다”면서 “불교는 물론 국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02-784-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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