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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백천문화재단, 미얀마 교육 위해 손잡아(불교신문 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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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1.20 조회1,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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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와 백천문화재단은 1월19일 사무국에서 미얀마 학교 증축을 위한 후원 및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상임이사 묘장스님과 조도성 사무국장.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와 백천문화재단이 미얀마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스님)와 백천문화재단(이사장 조명하)는 오늘(1월19일) 더프라미스 사무국에서 미얀마 민가룬 학교 증축을 위한 후원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백천문화재단은 3000만원을 기탁했다.

더프라미스 상임이사 묘장스님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금을 전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업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도성 사무국장도 “재단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가 해외지원사업”이라며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더 고마울 따름”이라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미얀마 딴린 지역 민가룬 학교 증축 사업에 쓰인다. 딴린 민가룬 마을에는 인근에 중학교가 없어 어린이들이 진학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더프라미스는 이날 “마을에서 도보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중학교가 있지만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우기철에는 통학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오는 12월 교실 6칸 규모의 학교가 완공되면 240명의 학생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행사에는 이현식 백천문화재단 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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