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밝음공동체(이사장 도제스님‧광주 길상사 주지)가 지난 24일 북카페 ‘고월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광주시 내 지역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9명에게 2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지역민을 위한 플랫폼 사업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호남의 화합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힐링 콘서트에는 경남 통영 출신의 연주자와 공연자들이 출연해 광주 문화예술인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도제스님은 “아시아밝음공동체는 다문화 및 이주민을 위한 복지단체로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이 뜻하는 모든일을 원만하게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 전달에 이어 열린 영호남 화합을 위한 힐링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