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한국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제3교구본사 신흥사는 지난 1월26일부터 27일까지 대만 불광대와 남화대 학생 40여명의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지원으로 강원도 지역을 방문한 대만 학생들은 신흥사에서 스님과의 참선, 108염주 만들기, 스님과의 대화, 행복을 찾는 108배 등 한국불교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사는 “참가자들이 한국 전통산사에서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에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며 “다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신흥사는 1월26~27일 대만 불광대와 남화대 학생 40여명의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신흥사는 1월26~27일 대만 불광대와 남화대 학생 40여명의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