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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7호] 국경·종교·인종의 벽을 넘는 최고 권위 ‘만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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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03 조회1,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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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대상
(萬海大賞)은 한평생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시고 순국한 만해 한용운 선생(1879~1944)의 높은 사상과 깊은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면서,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제정하고 백담사 만해마을이 수여하는 상이다.

만해의 생명사상과 사랑의 철학, 그리고 평화사상을 기려 매년 만해대상 평화문학학술 예술실천포교부문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812일 만해축전 및 15회 만해대상시상식이 열렸다. 평화부문 수상자 코이랄라 이사장은 네팔에서 마이티네팔재단을 이끌며 팔려가는 여성과 소녀 12천여 명을 구해낸 성노예 해방가로서, 2010년 미국 CNN에서 선정한 올 해의 영웅이기도 하다. 실천부문에 헤티아랏치 박사는 고고학 연구를 통해 고대 인도의 정치·경제·종교와 불교사 이해에 큰 업적을 남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학부문의 모옌은 영화 <붉은 수수밭>의 원작 장편소설 <홍까오량 가족>의 저자로, 아시아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작가로 꼽히는 현대 중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함께 수상한 이근배 시인은 1961년 등단해 50여 년간 시와 시조를 창작하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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