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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7호] 한국에서의 외국인 스님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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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04 조회1,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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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스님은 크게 서양출신과 동양출신으로 나눌 수가 있다. 다른 분류로는 조계종 승적을 가진 스님과 초청받아 오신 스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서양출신 스님들의 국적은 미국, 러시아, 폴란드 등이며, 동양출신으로는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오신 스님들이 있다.

미국, 폴란드 등의 출신 스님들은 조계종 스님이 많은 반면, 동양출신 스님들의 경우 자국 종단의 승적을 유지하고 계신 스님이 많다. 동양출신 스님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국 국민들을 위한 종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법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동양출신의 스님들은 전국에서 법회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법당을 보면 서울시내에는 몽골법당, 의정부에는 스리랑카 법당, 네팔 법당, 태국 법당이 있으며, 김포에는 방글라데시 법당, 군포에는 캄보디아 법당, 평택에는 스리랑카 법당이 있다. 이외에도 인천에 위치한 미얀마 법당, 대전, 대구, 광주, 구미 등에서도 이주민들을 위한 법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이주민 126만에 비하면, 아직 자국민들을 위한 법회가 적은 실정이지만 점차 그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종단과 사찰 그리고 불교계 단체들과 연계해서 하는 행사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서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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