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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14호] 멕시코에 뿌려진 불교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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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12 조회1,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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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카람이 콜로라도에 있는 나로파학원과 네팔의 랑중예셰학원에서 수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달라이 라마의 멕시코 첫 방문 기간 중 티베트하우스를 개관한
80년대에는 불교가 멕시코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다. 카사티베트멕시코(Tibet House Mexico)는 요즘 세계에서도 독특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고 티베트 불교에 대한 세미나를 매년 열고 있다. 한 학기 당 500여 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불교를 알리고 있다.

교재는 주로 소파 게셰가 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라 불리는 책으로 종카파가 쓴 람림 첸모에 대한 개론서이며 비종파적이고 과학적이다. 토니는 수행과 이외의 여러 방법들을 통합해서 점차적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현재 티베트하우스를 졸업한 학생들이 불교를 지속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다른 도시에도 또 다른 센터들을 세우고 있다. 티베트하우스는 라틴 아메리카에 최초로 아름다운 불탑을 세웠는데 이곳에 집중수행 센터가 들어서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미혼모를 돕는 비영리재단을 운영하는 등 멕시코 전체에 소속 회원이 1,500명 정도이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보시, 인욕, 자비 등의 가르침으로 덜 이기적이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불교를 배워 익히려 하고 있다.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이 멕시코에 불교를 들여와 멕시코말로 불교를 접할 수 있게 해준 토니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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