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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15호] 인도에서 법화경 희귀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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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13 조회1,5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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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년 목동들에 의해 발견된 법화경 희귀본을 공개하기로 결정됐다. 이 법화경은 현재 파키스탄이 관리하는 카시미르 지역의 길깃에서 발견됐다. 이 경전은 5세기 것으로 인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불교경전이다. 법화경은 부처님께서 열반하실 즈음 설하셨다. 길깃 법화경은 인도 델리의 정부기록물보관소에 있다. 인도 정부기록물보관소와 일본에 있는 UN지정 비영리재단 소카가카이는 공동으로 이 법화경 원본의 복사판을 국가기록물로써 출판할 것이다. 이는 후대를 위한 귀한 자료로 보존되어 학문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법화경은 불교 탑 속 둥근 방의 나무 상자 안에 있었는데 목동들이 발견 길깃의 재상에게 가져갔다. 재상은 다시 스리나가르 지역 카시미르의 왕에게 보냈다. 이 사실을 세계에 공표했던 고고학자 아우렐 스타인이 길깃 법화경을 연구하고 있다. 기록물보관소 관리들은 이 고대 법화경이 잘 썩지 않는 자작나무 껍질에 기록됐고 추운 지역인 길깃에 있었기 때문에 수 세기 동안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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