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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13호] 더프라미스, 화랑미술제와 함께 하는 희망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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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11 조회1,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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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3,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ThePromise)가 제30회 화랑미술제에서 희망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중에게 기부문화를 알리고 더프라미스의 사업지인 미얀마와 동티모르를 홍보하였다.

전시는 동티모르의 아수마노(Acumano)라는 작은 마을에서 어린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자동차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강제욱 작가가 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모아 동티모르 현지 마을주민과 공동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자동차를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한 김본 작가의 작품은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또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양희관 작가는 태양을 향해 달려가는 트럭사진을 준비하였다. 미 대륙에서 희망찬 삶을 살아가는 운전사처럼 동티모르의 아이들도 희망과 비전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미얀마 편에서는 미얀마 난민촌 메솟의 아동작가들 작품을 전시했다. 아이들은 처음 잡아본 카메라로 흑백사진을 찍어 그 위에 아크릴 물감을 칠해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해 더프라미스의 재능기부 수상자인 문신기 작가의 작품 ‘Burmese’도 함께 자리하였다. 기부상품으로 제작된 강제욱 작가의 핸드드립 드립퍼는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티모르의 특산품인 커피를 주제로 전통 가옥의 모습을 본떠 만든 수제 도자기이다. 또한 화랑 협회에서 마련한 vip룸에서 커피판매 수익금으로 총 826,140원이 모였고 전시작품으로는 총 3백만 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더프라미스 희망전시회가 함께한 제30회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참가화랑이 작가를 발굴, 지원하여 그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 및 거래하는 종합미술박람회로 22일에 개막하여 26일까지 진행되었다.

- 국제구호개발단체 더프라미스 www.thepromise.or.kr, 문의 : 02-73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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