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제선센터는 19일부터 오후 2시 대각전 법당에서 ‘티벳 로종 마음수련 명상법(The Tibetan Tradition of Lojong Meditation: Training the Mind in the Great Way)’를 주제로 토요 영어법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캐나다 학자인 글렌 물린(Glenn Mullin)이 진행했으며, 영국왕립학회 한국지부 30여 명의 외국인 회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불교문화탐방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국대 정각원과 박물관을 견학하고 국제선센터 법회에도 참여한 것이다.

글렌 물린의 주요 이력은 캐나다 알리슨 대학 졸업 후 12년간 인도 다람살라 티벳문헌대학 티벳학 연구. 티벳불교와 달라이라마에 관한 30여 권의 서적 집필, 티벳불교학자, 티벳서적 번역가, 탄트라명상 지도자이다. 주요 저술로 <14명의 달라이라마> <티벳불교의 신비> <나로파의 6요가> 등이 있다.

한편, 토요 영어 법회는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위의 친지나 도반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를 부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홈페이지 : http://seoncenter.dongguk.edu/ (02)2260-3891 글 동국대 국제선센터 김영수 과장

English Dharma Talks 영어 법회 (Saturday 2~4pm, 토요일 오후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