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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알리며 세계 청소년과 우의 나누다(불교신문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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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8.17 조회1,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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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스카우트 대원들이 불교문화를 알리며 45개국 6500여 청소년들과 우의를 나눴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스님)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고성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열린 제5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 95명의 불교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을 파견했다. 또 대회장 내에 잼버리법당을 마련해 합장주 만들기와 태극부채 꾸미기, 아침예불, 일요법회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활발한 포교활동을 펼쳤다.

이화정 대원(화성 와우중3)은 “다 같이 활동을 하면서 단합도 되고 얘기도 나누면서 더 친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연선 대원(화성 기안중3)도 “잼버리에 참가해보니까 모두가 하나 되고 통합되는 느낌이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게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잼버리 불교 종교관장 명원스님은 “종교관의 법당을 찾는 아이들에게 삼배하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합장주를 만들어서 손목에 차고 다니도록 안내했다. 자연스럽게 한국 불교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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