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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심행 작성일2016.06.15 조회1,5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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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재한 줌머족의 보이사비 설날 축제

4월 16일, 많은 비와 궂은 날씨 일기예보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김포로 향했다. 김포 양촌읍사무소에서 있을 방글라데시 줌머족의 설날축제를 가기 위해서였다.
‘국경을 너머. 차별을 건너. 희망을 찾아. 더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재한 줌머인연대 (Jumma People's Network-Korea)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시이주민센터, 양촌읍사무소와 함께 김포시, 양촌 신협, 참여불교재가연대 협찬으로, 이성구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양촌읍 사무소 공무원들과 김포지방 유지, 이들을 응원하는 여러 단체 등 100여 명이 모여 한마당 축제를 벌였다. 1부는 기념식, 2부는 패션쇼, 3부는 문화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줌머인들의 전통 요리를 맛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재한 줌머인연대는 한국사회에서 줌머문화 이해 확대 및 줌머인과 한국인들 사이의 문화적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줌머 다문화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줌머 문화교육 및 줌머 어린이들을 위한 모국어 교육, 이 고장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외국어 주말교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리랑카 설날 축제



 

  


4월 17일 9시, 5호선 오목교역에서 만난 국포포교사 회원 5명은 박상규(15기 대표)씨의 차로 평택 스리랑카 사원인 마하위하라 사원(주지: 담마끼티스님)으로 출발했다. 마하위하라 사원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석근리 44-3에 있으며, 이 날 스리랑카 설날잔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사진으로 전하는 설날 축제 모습이다.

 

 

미얀마 띤잔 물축제



 

 

 

  

4월 24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미얀마 설날 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성대히 회향했다. 설날을 축복을 하는 의식의 하나로 서로의 몸에 물을 뿌려주며 축복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각종 미얀마 전통음식을 부스별로 준비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음악과 춤 등 공연을 즐기며 설날을 보내는 모습에서 타국에서의 생활이 조금 외롭고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의 모습과 함께하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아들을 외국에 보낸 심정으로 짠한 마음도 들었다.
국제포교사이자 불자로서 다가가는 모습에 거리감은 없는 듯 했으나 어려운 발걸음에 비해 크게 도움은 못되고 온 듯해서 아쉬웠고, 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구급함 등이 준비가 안 돼 있어서 다소 놀랐다. 이날 국제포교사회에서는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글-국제포교사회 http://cafe.daum.net/IDIA 02-72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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